이루사누 BuB
@goodz
157 55 4n W 즐겁게 그리고 천박하지 않게 8단계 아주 가끔 9,10 단계. 다만 그때 남편은 마사지나 가벼운 데이트를 하는 편이네요.
어제 늦밤 남편 잘때 찾아와하룻밤 그 분과 오랜시간 이야기도 했었는데요. 좀 많이 놀란 건... “요즘은 20대 좀 어린 여성 만나고 그러는 것이 너무 쉬워진 느낌입니다. 일단 편안하게 만나주는 애들이 많구요. 적당히 챙겨주고 상냥하게 다가가면 당연히 섹스는 기본 옵션이 된다랄까요.” , “그런데, 그 친구들에게 먼가 마음이 없다랄까 뭐 좀 기계같다? 창녀느낌인가? 아아 내가 호구였나? 머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난 좀 충격이었어요. 더불어 나이4n인 내 입장에서는 초대남에 대하여 이젠 경쟁력이 적어서... 좀 슬프네요.
우와 정말... 저 솔녀 아닙니다. 다만 아주 가끔 관클갈때 절친 언니랑 같이 이곳 저곳 가는편이구요. 어느 클럽이든 첫방문 둘째 방문은 남편이랑 갑니다. 천박하고 근본 없어보이는 문장으로 디엠 하지 말아주세요.
오랜만에 블스 뒤적뒤적 해보니 ㅋ 😆 디앰에는 오로지 “안녕하세요” 라는 글귀가 여럿 와있길래 왠지모를 미소와 함께 전부 삭제했네요. 혹시나 젠틀한 분들 있을까 하고 뒤적뒤적 했는데... 암케, 공중x소, 조건 그리고 신작, 피딩, 고화질, 노모... 비즈니스 커플이 상당히 많아진 느낌이네요. 흑흑 그냥 순수하게 함께 즐기는 분들 찾기가 너무 어렵군요. (자기자랑에 겨워 흥분한 분들도 ㅠㅠ 무리) 이번 금요일 그냥 남편이랑 스타필드나 가서 목욕이나 하고 쇼핑이나 해야겠어요.
6월 25일. 공산화된 그들이 구 소련의 무기로 밀려들어 온,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시작된 날이라고 배웠네요. 책임지지 않는 비겁한 선전 선동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갔다고 배웠습니다. 중국군에는 수많은 조선족들이 북한군에는 같은 말을 쓰는 그들이 러시아 무기로 밀려들어왔고 이 전쟁으로 일본은 큰 이익을 얻었다더군요. 하지만 분노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나가버린 과거이자 비극의 역사를 결코 잊지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하늘이 구름으로 어두워도 그 구름 넘어는 여전히 밝은 빛으로 가득하다”
요즘 어디가서 둘이 식사하고 커피 정도만 해도 5~10 만원 정도 들자나요. 쪼만한 차 기름값도 대략 만땅이면 10만원 정도이고요. 모텔 숙박비도 대략 10만원... 젠장. 버는 건 늘 비슷한데 나가는 건 느낌상 두배인 거 같네요. 아 ~ 나도 연휴에 여행이나 다니고 종부세 수천씩 내보고 싶네... 부자 되기는 너무 어렵지만 망하는 건 진짜 한순간이네...
일이 좀 늦어져서 혼 밥해야하나 하고 생각했었네요. ㄱ 런데, 조금 늦어진 점심으로 남의 편인 줄 착각하게 하는 내편이 와 줬네요. 미팅이 빠르게 끝났다는 군요.
비가 잠시 내리는 군요. 조금 늦은 점심으로 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를 하려고 왔는데, 왠걸 흘러나오는 이름 모를 음악이 마음을 슬쩍 울려버리네요. 하는 일이 힘들었는 걸까? 비가내려서 그런 걸까 싶네요. 그런데 여기 음식 꽤 맛있네요. 다들 기회 닿으시면 가보세요. 고양시 덕이동 주막이랍니다.
‘참 먼길을 우린 가고 있잖아. 분명 도착지가 있을 텐데, 오늘 같이 오한이 있는 몸살난 내 발걸음은 비오는 날 나막신을 신은 니혼진 게이샤의 걸음걸이 같아.’ “좀 쉬어가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안돼! 오빠 오빠 달려 달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라는 말은 대략 “기술력이 무력을 이긴다” 정도의 말이 되는 듯 싶은데요. 이 뒷 말이 있다더군요. “강한 것은 부드러운 것을 단숨에 끊어버린다” 라더군요. 이 두가지를 가지고 열등감,변명, 회피와 연관해서 어떤 공적인 모임에서 이야기 해봐야 겠어요. 요즘 성격 유형에 대한 인기가 좀 있는 듯 하니 페르소나의 개념을 첨가하면 재미있는 토론이 될 것 같네요.
“20년이 넘게 놀았자나, 이제 그만하자.”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버렸어요. 초대고 부커고 이쪽 분들은 좋은 사람 보단 나쁜 사람이 훨씬 더더욱 많았고 정직한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ㅎㅎ 재미는 있었네요. 이계정은 앞으로 일상 글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거실은 오랫동안 조명없이 TV속 반복하는 유투브 파도소리에 쇼파 위 쿠션이 바다 위 튜브인양 끄러안고 고마운 생각에 잠겨버렸네요. 결국 그러니까~ 날 사랑해주는 사람 덕에 곰곰히 참 행복한 거였어요.
우리 인류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핵무기” 일 텐데요. 오늘 누군가에게 들었네요. 그 핵무기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있다고요. 그것은 “평화” 라더군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네 마음 속 미움 분노 시기 질투 온갖 고통에서 꼭 평화를 선물 받길 바래요. 메리 크리스마스~
즐겨찾기 방문했어용~ 더바몰 옷 다 너무 예뻐요 >.< 추천해준 옷마다 너무 예뻐서 고르느라 애먹었네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치파오로 입고 찍었어요!! @thebamall.bsky.social @aewols2.bsky.social
밤, 이따금씩 조용히 바람이 부는 듯 하더니 여름이 바람따라 흘러가는 군요. 꽤나 멀리 그리고 나즈막히 들리는 자동차의 리듬도 은근한 평안함을 만들어 줍니다. 금요일 밤 인천서 남편과 일 끝내고 뭘 할까? 생각해 보지만 먼가 늘 갈팡질팡 이군요.
대략 두달 주변 어떤 것도 돌아보지 않고 일만 했군요. 심심하고 지루하고... 결과적으론 별 의미없이 고생만 한 느낌이지만 머랄까... 왠지 좀 더 정서적인 안정감이라든가 혹은 알기어려운 어떤 만족감을 얻은 듯 하네요. 다만 다시 놀아볼까 싶은데, 머하고 놀지? 순간 감을 잃은 듯요.
다가온 아침과 떨어지는 빗소리가 그다지 잠들지 못했던 나를 질책하고 어디서 흘러나오는지 8비트 알람소리에 한 손으로 귀를 막아본다. 커피머신이 떨어대는 소리를 들으며 구운 식빵과 남편이 부스럭 거리며 만든 오믈렛이 고마운 느낌 음~ 뭐... 출근해야 하나? 화장하기 귀찮 ㅠㅠ
대로 옆 보도블럭과 나란히 나무들이 서있고 그 위에 살포시 쌓인 눈을 보고 있자니 왠걸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다정해 보이더군요. 빛나는 흰색 드레스랄까? 그런데 그 다정한 아름다움은 너무도 그렇게 잠시일 뿐이라는 생각에 좀 우울하더군요. 스노우맨! 그래요. 그 동화 속 그 스노우맨이 떠올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