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어홀릭
@beerholic
텍사스 오스틴에서 아이 둘 키우면서 테니스는 잘 치고 싶은데 이번생에는 글렀고 맥주도 많이 먹고 싶은데 당뇨 조심해야해서 이번생에는 역시 글러버린 사람입니다.
사실 5월에 올 출장이 레이오프로 8월로 미뤄졌고 마침 딱 학교 시작 전 주말이길래 아이와 와이프 다 같이 와서 주말을 보내고 오늘 와이프랑 아이들이 돌아갔다. 오늘 낮에 MPK를 같이가서 점심을 먹고 아이들이 뛰어 놀면서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엔지니어 되면 아빠랑 같이 여기서 일할까? 라는 오글거리는 소리를 했는데 아이(6세)가 그런데 친한 친구들 짤리면 어떻게 해 라고... 아니 대체 너 어디까지 듣고 어디까지 이해를 하고 있는거니. 사진은 캠퍼스내에 있는 아케이드 ㅎㅎ 이런데만 데려오니 아이는 아빠가 회사에서 노는줄 알지
맥도날드 월드컵 기념품을 오늘 처음 받아봤는데 아마 이 컵을 보면 프랑스나 다른 나라 아빠들은 아스날의 영광속의 앙리 하이라이트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겠지만 나는 무한도전 물공 헤딩을 보여주었다. 앙리는 물공헤딩이지
오늘 1시에 소환. 사무실에서 17분거리길래 점심먹고 운동할겸 걸어감. 갔는데 코트가 바뀌었데. 17분 더 걸어가래. 나만 이런게 아님.ㅎ 다른 사람 차 얻어타고 같이 코트에 도착. jury dismissal. 그래도 왔었다고 거기에 있는 사람에게 기록은 남김. 리프트타고 사무실가서 아아사서 집에갈거다... 오늘 너무 더웠는데..
와....... 방금 노틀담 성당 aura쇼 보고 나왔는데 할 말이 없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오늘 성요셉에서도 멋있다 멋있다 했는데 여긴 차원이 다르네요
여행을 가면 그 도시에서 책을 사주는걸 해보고 있는데 여기선 특별히 영어 불어로 동화책을 고름. 어린왕자 불어 책은 좀 내 욕심이지만 ㅎ 퀘백에서 불어로 써진 한국 웹툰 책이라니 ㅎㅎ
커피를 마시고 길을 걸어 마트를 가다가 신기한곳을 발견. 24시간 무인마트. 그러나 난 외국인이자나? 안될거야 라고 생각 했는데 앱깔고+구글아이디로긴+내 얼굴 사진+미국크레딧카드 정보넣는걸로 승인이 됨! 그마저도 애 데리고 한거니 약 1, 2분 걸렸을까? 이 감동은 미국인으로 한국 가본사람들은 알거같은데. 미국 로밍폰 + 미국 카드를 쓰는데 그 나라 현지 서비스를 다 쓸수 있어!! 아쉽게도 아이 먹는게 없어서 원래 마트를 가긴해야했다 ㅎㅎ
아침 6시 둘째가 깼다. 그래 마지막날이니 둘째를 데리고 동네 카페 탐방을 하자 + 얘 먹는 짜먹는 과일 파우치도 사자. 약 걸어서 25분 거리에 아침일찍여는 슈퍼마켓 발견 (슈퍼마켓이란 단어를 한 10년만에 써봄) 퀘벡의 어마어마한 자부심. 죽어도 아메리카노라 불러주진 않는군. 약간의 메이플 시럽+에스프레소+물을 섞어서 케베카노라고 부르더라 ㅎㅎ 맛있었음. 난 아침에 라떼류를 마시면 배가 아파서..케베카노를 마심
퀘벡은 매우 매력적이다. 불어가 들려서 이국적인데 그렇다고 관광지에서 영어를 못 쓸 정도는 아니여서 불편하지는 않은? 물론 외곽은 다르겠지. 그리고 도깨비 촬영지는 확실히 한국인 및 동양인 비율이 높다. 장인어른은 도깨비가 뭐야. 김고은이 누구야 하시면서 열심히 따라 다니셨다 ㅎㅎ 여유있고 매력적이지만 한편으론 겨울이 아니고 내가 휴가라서 그렇겠지. 차 없이 여행다니는 재미가 있다. 정말 다음에 아이 더 크면 우리 둘만 오고싶은곳. 내일 다시 점심에 기차로 몬트리올로 돌아간다. 어째 몬트리올가서 실망할지도 ㅎ
5살 아이는 이번 여름에 swim team을 시작했고 가장 어리다. 오늘은 접영빼고 3개 종목 25미터를 참가했는데 놀랍게도 꼴찌는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휘슬 듣고 출발하는게 아니라 친구들 출발하는거 보고서 출발. 7살만되도 잘하는 애들은 티나게 잘하더라. 접영하는 7살 좀 무서웠음 ㅋㅋㅋㅋㅋ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되시는거 같은데 저는 최근 이사를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은 개뿔 미국이 미국했지 라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서류는 irs에서 받습니다 ㅎ
보통 멘탈들이 아님 ㅋ 5/20 레이오프를 앞두고 오늘 누가 AI로 레이오프 관련 노래를 만들고 AI로 웹페이지를 만들어서 라디오 페이지를 만듬. 은근 노래가 좋고 장르도 다양하다. 레이오프~레이오프~
벨트스쿼트는 정말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내가 쓰려고할때 누가 쓰는걸 본 적이 없다. 허리가 안 좋은 나에겐 가장 부담없이 스쿼트를 할수있는 방법이라 너무 좋다. 그 다음 좋아하는건 이 부디 빌더 기기들. 이렇게 각각 3세트씩 하고 시간 되면 앱덕터 해주면 한 3일 허리가 안 아프다. 대신 엉덩이랑 다리가 아프지. 데드리프트도 약간 도와주는 기기가 있어서 허리를 안전하게 하고 싶은데.. 아직 이렇다할만한걸 못 찾았다. 이전에 RDL하다가 근육 놀랜게 1주일을 넘게 가서 무섭다ㅠ
메뉴이름을 닭갈비라고만 해둘거면 적어도 알바생교육은 시키셔야지.. 내가 왜 전화로 닭갈비가 뭔지 알바에게 스피드게임을 전화로 하고 있나..
진짜 제일 싫은걸 했다. 여러분 플랜이 나왔어요. 잘 알겠지만 매우 타이트 한 스케쥴이에요. 이날이 데드라인이에요. 이걸 맞추기위해 이런 저런 마일스톤을 세웠답니다. 여러분의 각각의 업무를 확인하시고 걱정이나 질문이 있다면 절대로 주저하지마시고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이 상황에 이딴 메세지를 보내는게 진짜 너무 기분이 구리다. 진짜 이런 플래닝만큼은 시키지 말아달라했는데.. 저 메시지 작성을 ai시켜가며 거의 1시간동안 함. 호텔 근처에서 사온 이 맥주 덕분에 그래도 마쳤다.
선정리가 아쉽지만 2020 생일선물 브레빌 에스프레소 머신 2025 생일선물 DF64 그라인더 2026 생일선물 펠로우 주전자 그러면 역시 40세 생일인 2028은 ! 라 마르조꼬 라고 하면 집에서 쫓겨날듯
좋든 싫든 옳든 그르든 앞으로 AI는 개발뿐 아니라 성과 측정, 보상, 플젝관리, 사람관리 오만데 쓰일텐데 (물론 거대하게 말아먹는 곳들이 많을거고 수없이 많은 trial & error는 있을텐데) 이리된거 아주 난장판 한 가운데에 있어보면 나중에 다른데서 오 A사에서 하던걸 우리도 해야겠다 라고 할때 가서 난 이 게임을 해본적 있어요 라고 약팔긴 좋을듯 (그렇다고 그 게임에서 승리했다고 하진 않았다).
아 그래서 일단 서포트를 연결. 누군가 전화를 받음. 일단 상황은 다 알고있더라. 그런데 스페셜리스트를 불러주겠다고 좀 기다리라함. 그런데 저기서 운전을 직접해주지는 못하는데 뭔가 "우회전하라고 힌트를 줄게" 라고 함. 우회전을 하고 유턴하고 다시 우회전하면 되는 길이긴 했음..우회전을 하고 유턴까진 잘 함. 그래서 어 뭐 잘 해결됬다 라고 얘기하니 스페셜리스트가 이 비용은 돈 안받고 크레딧 줄게 라고 함. (회사카드+회사어카운트인데...)
요 지도에서 5th를 따라 저 노스 마틸다를 건너가기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저 노스 마틸다를 따라 전철이 지나감. 신호가 빨간불이되고 기차가 온다고 가드가 내려가고 올라갔는데 신호가 바뀌질 않음. 저기가 좌회전 신호를 따로주는데 다른차들은 오래 기다리다가 너무 안 풀리니까 다들 좌회전 해서 돌아가는듯하는데 이 AI는 그런게 없음... 한 5분을 기다리다보니 이제 지가 봐도 이상한지 걱정말라고 계속 메시지를 띄움. 내 뒤에 기다리던 차들은 내 차를 재끼고 빨간불에서 우회전해서 가기시작. 이 길에 나만 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