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이
@happysiri
사랑해 강아지야 대개의 동물들도
신기한 곤충을 봤는데 날개와 몸통이 완전 꼭 나뭇잎 같았다. Gemini 가 ‘줄녹색박각시‘ 라고… 나방인 것이다 ㅎㅎㅎ 멀리서는 나뭇잎이 붙어있네 했다가 가까이 보고 매미인가 했었는데, 벌새 닮은 박각시나방처럼 얘도 박각시.
그 옆의 산책 강아지는 옛날 같으면 고양이 근처 오기도 전에 쫓아간다고 짖고 난리였을텐데, 이젠 한참 지나 바람결에 냄새가 코 앞을 스쳐야 겨우 안다. 근데 알아도 반응 없음 ㅎㅎ
애들이 건강할 땐 걸음도 너무 빠르고 활동성도 커서 쓸모도 쓸 수도 없어 까맣게 잊고 있었던 건데, 오늘 어쩌다 구석에 잊고있던 걸 발견해서 사용해봤다 투명우산 속 강아지 ☔️ 🐶 🐕
오늘 우리 해피 생일인데,,, 아직 해피 사진을 연달아 세 장 이상을 못 봐서 사진앱이 추천해준 걸로 해피 생일 축하 기념 🥳 이제 떠난지 1년2개월. 여전히 생생해서 내가 회사에 있을 땐 집에 있을 거 같고, 내가 방에 있으면 애가 거실에 있을 거 같고 그렇다. 사진은 2022년도구나. 씨리도 해피도 건강하게 다니던 그리운 산책길.
내가 출근 안하면 우리 강아지는 진짜 늦게까지 잔다. 주중에 못 잔 잠을 몰아 자는 것 처럼. 이럴 땐 안아주기도 하고 여러 번 쓰담듬고 해도 안 도망가니까 덕분에 행복한 하루 시작해서 좋은데, 점점 섭식이 부족한 편이다 보니 일부러라도 깨워서 밥 먹여야 하는건가 매번 고민하는. 암튼, 쿨쿨💤 아직도 자고 있는 강아지의 지난 주 벚꽃길
강아지 애기 자다 깨서 다시 잠 못들고 힘들어해서 비몽사몽으로 자리 봐주고 이리저리 옮겨주길 반복하다 결국 어찌저찌 애기는 잠이 다시 들었는데 나는 잠이 깨버려서 이거보다 저거보다. 그래도 토요일이라 마음이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