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H
@mydearhabibi
🩷🏺💪
인스타 레시피를 보고 살구 clafoutis란 걸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어설프게 만들었지만 맛있었다. 다른 과일로 만들어도 괜찮을 듯.
대추야자랑 살구를 버터에 살짝 구워서 그릭 요거트랑 먹는 디저트가 인스타에 자꾸 떠서 해 봤는데 좋다 - 건강을 위해 그릭 요거트에 치아 씨드 넣고 냉장고에 재워둔 후에 꺼내 장식 🌴
앍 요새 회사에서 시츄에이션이 있어 구박 받는 상황에 놓였는데, 곤조 같은 걸로 버티는 중 - 그러다 트읍내에서 이거 보고 빵 터짐 나의 곤조가 피에 흐르는 것이었던가
이번에 산 채칼로 적양파 피클 만들어봤는데 채칼 성능 정말 마음에 든다. 배송 받았을 때 너무 큰 걸 골랐나 했지만 써 보니 딱 맞게 잘 고른 거 같다.
소문난 대천 곱창김 사 먹었는데 완벽한 추억의 김 맛이다. 고소하고 짭짤한, 식사 전에 식탁에서 몰래 먹는 그 맛. 비싸고 양 적은 게 유일한 흠.
평일에 본 예쁜 비둘기 - 특별한 종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평범한 비둘기라 한다. 전서구 (messenger pigeon)는 훈련 시키면 집도 찾아오고 그런다던데.
앗 저도 공감해요- 찾아보니 아래처럼 hex code도 있는 걸 보면 색 이름으로도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닌지 - 학교에서 색 이름 배울 때 vermillion 같은 것도 색으로 배웠던 걸 기억합니당…
한국에 가서 K-뷰티의 힘을 잘 느끼고 이것저것 쟁여 돌아왔는데, 그 중 헤트라스(hetras)라는 브랜드에서 산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이 참 좋았다. ✨
즉흥적으로 해본 냉장고털이 잡채(양파 당근 알배추 어제의 수프 속 소고기)가 꽤나 괜찮았다. 내일 점심 도시락으로 싸 가야지. 유튜브 김진순 여사님 레시피대로 당면을 물, 진간장, 식용유 끓는 냄비에 넣고 10분 삶았더니 달라붙지 않고 탱탱한 면발이 나왔다. 잡채 당면은 그렇게 요리하면 안 된다던 반려인도 맛 보고 호평.
반려인이 어제 해 준 크림파스타에 레몬즙을 추가한 후 데워서 점심 도시락으로 싸왔는데 넘나 맛난 레몬크림파스타가 되었다 쿄쿄쿄 🍋🍝 (사진은 어제 찍은 산더미 파스타)
집 근처에 작년부터 연다고 한 코리안 바베큐집 작년 연말에 드디어 열었길래 반려인에게 노래를 불러대며 레스토랑 위크에 억지로 끌고 가다시피 했는데, 어떤 느낌이었냐면 ‘한국 음식을 모르지만 먹어보고 싶지만 무섭기도 한 서양인을 위한 입문자용 비즈니스 식사용‘ 맛집이었다. 한국 음식이긴 한데 내가 그리워하던 그 맛과 감성이 충족되지는 않아서 ㅜㅜ 많이 아쉬웠다 그 느낌만 맞았다면 비싸도 자주 갔을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