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
@paradoxcho
TRPG를 합니다. TRPG + 커피 = 카페인페인. 🏴황금거룡 수호협회🐲 기수
>RT: x.com/biflma/statu... 비상플리마켓을 개최합니다! -일시: 7월 17일(금) 11시-17시 30분 -장소: 식민지역사박물관(서울 용산구 청파로47다길 27) * 수익금 일부는 젠더폭력에 맞서 투쟁하는 A학교 공대위에 후원됩니다.
50시간 철야농성하며 연설한다고 들었을 때는 약간 실감 못했는데, 비가 오든 말든 밤을 새든 말든 발언 이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안 좋네. 이대로 무력하게 청산되면 약탈적 사모펀드에게 나라가 무력하게 휩쓸린 꼴이 될 텐데 아무것도 안 할 셈인가… 정부는 결단하고 책임져라. MBK 처벌하라.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바로 옆이라서 종종 들르는 투썸 서린광장점이 낼모레 문닫네… 🥲 그리고 쉬려고 앉아 있는데 안에서 쉬다가 집회 가는 사람들하고 계속 눈 마주침 (ㅋㅋ
이제 100명 넘은 거 같은데 이 사람들이 1시간 넘게 "부정선거" "이재명 탄핵" 등을 외치고 있다. 그동안 별별 법트릭 같은 핑계로 미신고집회가 어쩌구운운하며 해산경고방송하던 경찰들은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서 이러는 사람들에게 코빼기도 안 비치는데 진심 강약약강도 아니고 극우 앞에서만 투명경찰이 되는 게 너무 화가 나네
오늘은 청계천에서 광화문을 거쳐 청와대 앞까지 갔고, 극우집회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작년 겨울이 전생 같았는데 오늘 다시금 전생;을 깨달은 느낌이었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거침없이 촬영하고 삿대질하고 고함치고 생뚱맞게이재명욕을우리한테하고 그외에 그외에… 빨갱이운운은 어느 정도(?) 멍청해보이는 걸로 끝인데 냅다 USA를 외치는 몽총이들은 에휴다 에휴
260418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한국 시민사회 65차 긴급행동 & 침략전쟁규탄! 파병반대! 4차 평화행동 오늘은 팔레스타인 / 이란 / 레바논 국기를 같이 단 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주최 측에서 대여)
20시 50분 무렵. 면회하러 들어간 사람들과 뭔가 실랑이 하는 것 같더니 언성이 높아지고 갑자기 안에 있는 사람들 가두듯이 차단문 닫아버리려고 하길래 다들 놀라서 달려감 상황 끝난 뒤에 듣기로는, 어디서는 면회 9시 반까지 된다 그러고 어디서는 9시까지라 그러면서… 혼선과 오류인지 기싸움인지 암튼 좀 아찔했네요
260415 연행자 석방촉구 정당연설회 연행 후 석방까지 최대 48시간을 조사할 수 있는데, 기싸움하면서 괴롭히는 건지, 석방은커녕 시간 맞춰 꼬박꼬박 도발 혹은 경고방송하는 용산경찰서의 태도가 불미스러웠군요… 아마 48시간 채울 거 같다는 예측들을 하시는 듯합니다. 집에 보내줘라. 일단 22시에 연설회는 마무리하고 철야 후 내일 아침부터 이어간다고 해서 귀가했습니다. 집에 가려는데 김밥 많이 남는다고 주시고 아는 티알러는 비타500을 박스채로 가져와서 막 뿌리고 해서 어느새 저녁을 다 먹음 (든든
오늘 새벽 지혜복 교사의 고공농성이 시작됐지만, 오전 용산경찰서에서 진압하여 지혜복 교사를 포함해 십수명이 연행되었습니다 x.com/i/status/204...
내일의 집회 - 차별금지법 제정을 바라는 평등봄행진 / 12:30 마곡식물원 앞(마곡나루역 3번 출구) - 민주없는 민주동덕 (4차) / 13:00 혜화역 인근 -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7주년 집회 / 오후 4시 탑골공원(서울 종로구 종로 99) - 2026 세월호참사 12주기 기억약속 시민대회 / 오후 2시 & 4시 16분 남대문앞(시청역 8출)
이후 마지막 일정은 교육청 집담회였습니다. 이전에 대치 상황이 심할 때는 매일 집회가 예상되어 있었는데 다행히 어제 오렌지색 천막을 쳐서 내일(일요일)은 집회 쉰다고 합니다. 그 이후는 아마 차후 공지하겠죠 낮에 꽤 더워져서 대조효과로 더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밤이 되니까 좀 쌀쌀해지네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청계천에서 안국역까지 행진해서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의 파면 승리의 날 집회 며칠 전 탄압 및 연행에 항의하는 의미로 A학교 부깃발 묶고 A학교복쥑이 티셔츠 입고 가방에는 정근식사퇴촉구연서명QR 달고 다니는데 저 앞 건물 벽에 홍보 현수막이 있어서… 역설적인 투지를 느낌(😡
오늘 본 영화는 "힌드의 목소리". GV로 보고 왔습니다. 지난 24년 1월 29일. 차에 갇힌 채 구조를 요청하던 6세 아이.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아니 정교한 학살적 사격이 만들어낸 수많은 참사 중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에서 힌드의 육성은 실제 통화 내용을 사용했다는 자막과 함께 시작되는 이 영화는 극영화와 논픽션다큐멘터리가 혼재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절묘한 특성이 이질적으로 발휘될 때, 영화는 오히려 시청자를 극도로 몰입시킵니다.
교육청 앞에 오렌지색 텐트가 생겼다. 오늘 영화 보느라 가장 치열할 때 가지 못했는데… (라이브로 우르르 몰려오는 거 스크럼 짜고 막는 모습을 작은 화면으로도 보기 힘들었는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얼마나 놀랐을지) 경찰과 대치하면서 천막 설치하느라 고생한 동지들 보고 귀가.
와중에 교육청 직원은 무슨 자학쇼를 하려고 하고 이걸 보자마자 경찰은 득달같이 폭력상황 어쩌구하면서 구실 잡으려고 했다고 한다… 경찰이 작년 탄핵 시위를 겪으면서 점점 아무렇지 않게 연행시키려고 하는 거 같다는 인상을 받음 (이런 백래쉬라니) RT> x.com/dhmo800080/s...
260402 서울시교육청 앞. 혐의 모를 억지 연행 다음 날. >비닐 뭉치< 반입 안 된다며 바리케이드 치고 채증 카메라 올리고 경고방송하고 기싸움 이 지경까지 할 일인가? 이때 다 틀어막으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본 집회 장소에는 쉬는 동지 둘만 덩그러니 있고 그냥 진짜 레알로 >비닐뭉치< 반입 안 된다고 이 난리를 떨고 있는 거였음 잠깐 있는 동안 기동대 2번 교대하는 거 본 거 같은데 이런 의미없는 기싸움에 경찰력 낭비하는 거 정근식에게 책임 물어야 한다
헤일메리 패스는 미식축구에서 신의 가호를 비는 패스라는 의미의 이름. 그렇지만 신의 기적을 빈다고 말한 사람이 차가운 우주에 패스를 던지는 모습과 반대로, 외로운 공허 속에서 만난 동료가 아무런 타산없이 선의를 던지는 모습은 얼마나 「인간적」인가… 인간이 아니어도 서로 기댈 수 있고(人) 닫힌 벽 너머(間)에서도 서로 안아줄 수 있으니. *이 만화 속 다음 대사는 "악마는 신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ㅋㅋ